전자신문 |
발행일 : 20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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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소프트, 고객 변화 환경에 능동적 대처하는 통합 계정관리로 보안 자동화 이루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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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지면서 여러 솔루션들이 유행처럼 등장하고 보안 관리자들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보안에 큰 문제가 생길 것처럼 여긴다. 그러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솔루션의 도입으로 모두 해결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보안 정책의 수립 및 이행이다. 계속적인 솔루션 도입보다는 기업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책을 자동으로 하느냐, 수동으로 하느냐를 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변화관리(정책, 절차변경 등)에 유연한 솔루션이 우선 필요하다.
보안관리자는 각 사의 운영환경이 다르듯이 동일한 솔루션이라도 운영환경에 따라서 편리함과 보안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내부 계정관리 프로세스를 체크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인적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서 시스템 운영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지코소프트는 계정관리 분야에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번 고객이면 영원한 고객이 되도록 변화하는 고객의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기업의 비용을 절감시키고 보안의 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지코소프트의 윤종선 대표를 만나 계정관리 시장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그 비결을 들어봤다.
지코소프트는 어떤 회사이고 어떠한 성장의 과정을 거쳐왔는가? 2008년에 계정관리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계정관리 컨설팅 회사로 출발했고, 여러 보안 이슈들로 계정관리가 중요해져 직접 개발에 나섰다. 2010년 HP와 MOU를 맺고 솔루션 공급을 시작했고, 각 기업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갔다. 당시에는 계정관리 솔루션은 오라클, 퀘스트, CA등 주로 외산 중심이었다. 그런데 외산의 경우 국내 기업들에게는 커스터마이징 등에 한계가 있었고, 우리 솔루션은 외산 솔루션과 각종BMT등을 통해서 고객의 비지니스 프로세스에 따라서 변화하는 제품의 유연성을 입증하며 국내 대형통신사, 대형조선사 등의 계정관리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유지보수를 하면서 기존의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가 바뀌어도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회사명을 지코소프트(주)로 변경하였다. 이는 회사가 3년 전부터 성장세에 들어섰고 전문 솔루션 개발사로 좀더 발전하고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삼기 위해서다. 올해는 비전을 실현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지코소프트의 주요 사업 영역과 영역별 시장 상황은 어떤가? 한편 솔루션의 사용에 있어서 보안성과 사용자 편리성은 서로 상충하는 면이 있는데 바로 이런 이유로 자동화가 필요하다. 지코소프트의 계정관리는 자동화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은 강화했다. 시스템 감사/접근제어의 영역에서는 후발주자이다. 그러나 지코소프트는 특허 받은 기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기존의 시스템 감사 및 접근 제어 솔루션, 특히 유닉스의 쉘스크립트 안의 위험명령어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관리자가 편의성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향키에 의한 명령어 실행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를 특허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기업에서는 계정관리와 접근제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점차 시장확대가 예상된다. 현재 이 두 사업 분야는 점차 중요성이 높아져 많은 기업들이 계정관리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시작한다면 기술적으로 완성도를 위해서는 1-2년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지코소프트는 좀더 일찍 시작했기에 앞서갈 수 있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과 사업을 리드해갈 것이다.
계정관리 솔루션 시장은 다른 분야에 비해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것 같다. 이 시장을 확대할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차산업 혁명으로 가고 있는데 가운데 각 기술의 융합이 이뤄지고 있다. 지코소프트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지코의 잠재력은 무엇이고 어떤 회사를 표방하는가?
올해의 계획과 향후 중장기 계획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반기에는 계정/권한 관리 솔루션에서 파생된 새로운 제품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SSO221솔루션을 대체할 제품이 될 것이다. 내년은 회사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주년에는 국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지코소프트가 될 수 있도록 기술력 강화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다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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